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옥마산 활공장에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및 보령시 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및 가족 4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학생부와 여성부, 연습조종사, 조종사, 단체부 등 5개 부문으로 열린다.
첫날인 16일에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년 가장 등을 대상으로 2인승 체험비행 및 연습비행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오전 10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다시 옥마산 활공장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등록된 유효 회원으로서 참가 부문별 자격소지자로, 사전 접수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pga@sportal.or.kr) 또는 팩스(02-2203-7330), 현장접수는 행사 당일인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착륙장 대회본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사전 접수의 경우 2만5000원(스포츠안전재단 공제보험 가입비 포함)이고, 현장 접수는 2만 원이며, 현장의 경우 개인 보험을 사전에 가입해 놓아야 한다.
기타 참가문의는 대한패러글라이딩 협회(☎02-421-7330) 또는 보령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http://cafe.daum.net/jinho3035) 및 전화(정태팔 회장 010-5433-7545)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의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내륙지역과 달리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을 갖추고 장애물도 없어 마니아들에게 전국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령의 산과 바다, 멀리 원산도까지 보이는 대자연의 경관과 설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