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오는 12월 16일(토) 광양문화원 앞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술이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토)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방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에서 흑백사진으로 근사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친구·연인끼리 인생사진 찍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공방에서는 가죽,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커피숍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동외마을 회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감#22 정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치커피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영화이야기’가 개최되고, 문화원 앞에서는 아트마켓, 도미노&블럭 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각 공방과 아트마켓, 사진관에서는 소정의 재료비를 내고 유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도미노&블럭 놀이터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서영동 문화산업팀장은 “지난 11월 25일 추운날씨임에도 처음으로 열린 예술이 있는 날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알차게 즐기고 갈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