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임)는 지난 22일과 24일 각각 라온지역아동센터, 옥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배양을 위한 당 섭취 저감화 실천 및 요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무심코 과다 섭취할 수 있는 당을 주로 어떤 경로로 섭취하게 되는지 또 섭취하는 음식물에는 얼마만큼의 당이 들어있는지 직접 측량해 봄으로써 자신이 섭취하고 있는 당의 양을 알고 과다섭취 시,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안내했다.
또 요리수업를 통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아이들에게 직접요리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싫어하는 채소도 잘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김경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칫 과다 섭취할 수 있는 당에 대한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