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1일 화학사고 대응 및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안성관내 암모니아 누출(2017.3.2.), 자일렌 누출(2017.6.8.), 질산 누출(2017.7.10.) 사고 등 화학사고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화학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대응태세 강화 등 현장활동 구조대원의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하여 시흥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화학사고 대응관련 전문가 강의 △다목적 특수차량 및 화학사고 대응장비 견학 및 실습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승주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해화학물질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