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가을철 등산객의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주요등산로에서 실시된 ‘등산목 안전지킴이’활동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등산객이 급격히 증가하여 산악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이번 하반기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소방공무원 근접배치를 통해 관내 오서산, 성주산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 등 사전 건강체크, 심폐소생술 체험, 생활안전교육, 기초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예방 유동순찰 15회, 예방홍보물 배부 15회, 상비의약품 100점 배부 등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소방서는 운영기간 동안 실족사고 3건, 안전조치 9건, 사고예방 캠페인 2회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