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는 지난 1일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영강문화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경약돌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를 가졌다.
2일 문경시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문경시지부 각 읍면동별 분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한우불고기, 밥, 김치 등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는 문경시 한우브랜드인 문경약돌한우 홍보를 위해 문경약돌한우축제 및 사과축제에서도 소비촉진 및 홍보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향후에도 대도시에서 홍보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배용덕 지부장은 “어르신들께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경약돌한우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리지 역 한우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과 축산농가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