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ONKYO) 공식 수입업체 사운드캣이 ‘루바토(RUBATO) DP-S1’ 출시 기념 예약 판매 이벤트를 31일부터 ‘자운드’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온쿄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품질 오디오 브랜드로 음악을 이상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새롭게 출시된 루바토 DP-S1은 고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되며, 원음 사운드의 디테일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재현해 준다. 

루바토 DP-S1은 동 가격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5mm 4극 출력 단자를 지원한다. 따라서 다양한 헤드폰과 호환이 가능하며, Balanced와 A.C.G의 두 가지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DAC 및 앰프의 밸런스 오디오로 동시 출력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디지털 오디오 파일을 CD 이상의 스튜디오 레벨에 가깝게 재생한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고해상도 포맷 MQA를 비롯하여 DSD 5.6MHz/2.8MHz, FLAC, WAV, ALAC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AIFF를 최대 192kHz/32bit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티브 44.1kHz와 48kHz 신호를 위한 듀얼 독립형 클럭을 사용하여 다양한 음원을 고음질로 바꾸어 주는 Hi-Bit 업샘플링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트윈 ESS SABRE® DAC(ES9018C2M)와 앰프(ES9601K)의 대칭 배치로 별도의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고해상도의 재생 및 보다 사실적인 원음 재생이 가능하다.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호환성도 눈에 띈다. 듀얼 밴드 Wi-Fi로 5GHz 및 2.4GHz 대역을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Tunein 인터넷 라디오 및 TIDAL의 무손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으로 DAP에서 무선 스피커나 자동차의 스테레오 시스템에 콘텐츠를 미러링 하는 등 거의 모든 오디오 시스템에서 범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루바토 DP-S1은 터치스크린 방식을 제공하며, 기기의 연속 재생 시간은 최대 15시간이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며 기본 16G 메모리와 추가적인 2개의 256GB Micro SD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총 512GB까지 사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HOLD 버튼을 통해 보관 중 버튼 눌림으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본체는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바디로 사이즈는 손바닥 크기이며, 견고한 내구성과 경량의 가벼움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한편 온쿄 DP-S1의 예약 판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일간 사운드캣 직영몰 ‘자운드’에서 단독으로 30대 한정 수량에 한하여 진행되고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예약 구매 사은품으로 4만8000원 상당의 인조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제품 배송은 11월 3일 일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19일(일)까지 씨디피코리아, 닥터헤드폰, 리얼사운드, 하이포터블 등 음향 커뮤니티에 구매 사용기를 남기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에게 알루미늄 범퍼케이스 DPA-ABP1(9만9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음향기기 전문 온라인 몰 자운드의 온쿄 예약 판매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