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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워봇·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출시
  • 최문재
  • 등록 2017-10-30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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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봇 ‘다스베이더’ 모델 79만9천원, ‘스톰트루퍼’ 모델 69만9천원, 파워건 ‘스톰트루퍼’ 모델 99만9천원



삼성전자가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삼성 진공청소기 주요 제품인 파워봇과 파워건의 ‘스타워즈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파워봇, 파워건의 ‘스타워즈 에디션’에는 영화 속 인기 캐릭터 ‘다스베이더(Darth Vader)’와 ‘스톰트루퍼(Stormtrooper)’가 적용됐다. 


파워봇 ‘다스베이더’ 모델은 이 캐릭터의 상징인 검정 마스크를 표현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커버를 적용했고 ‘스톰트루퍼’ 모델은 특유의 흰색과 검은색을 이용한 색감을 살려 영화 속 각 캐릭터의 느낌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스톰트루퍼’ 로 선보이는 파워건은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레이저건의 느낌을 살려 스타워즈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영화 속 명대사와 영화음악이 반영돼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청소를 시작할 때 ‘다스베이더’ 모델의 경우 다스베이더의 숨소리와 함께 ‘제국의 행진(The Imperial March)’이라는 음악이 재생되며 ‘스톰트루퍼’ 모델은 ‘렛츠고(Let’s go)’라는 대사와 영화 메인 테마 음악이 흘러 나오는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음향으로 ‘스타워즈 에디션’을 완성했다. 


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은 △강력한 흡입력으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사이클론 포스’ △닿기 힘든 벽과 가장자리까지 깨끗한 청소가 가능한 ‘엣지 클린 마스터’ △사용자 집 구조를 자동으로 파악해 가장 빠른 청소 방법을 찾아 청소하는 ‘내비게이션 카메라’ △1cm 정도의 얇은 두께를 가진 장애물까지 인식하는 ‘풀뷰 센서 2.0’ 등 CES2017 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파워봇 VR7000이 가진 핵심 기능들을 그대로 갖췄다. 


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 역시 △15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 △인체공학 설계로 최대 50도까지 꺾여 손목이나 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플렉스 핸들’ △양방향으로 분당 5,000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 등 IFA2017에서 높은 사용성으로 주목 받은 파워건 VS8000의 주요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스타워즈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팬 커뮤니티와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워봇, 파워건 ‘스타워즈 에디션’의 공식 판매(11월 6일)에 앞서 30일 삼성닷컴을 통해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다양한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디션’은 출고가 기준 파워봇 ‘다스베이더’ 모델이 79만9천원, ‘스톰트루퍼’ 모델이 69만9천원이고 파워건 ‘스톰트루퍼’ 모델은 9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스타워즈가 만나 탄생한 ‘스타워즈 에디션’이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사용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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