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울산과학관 일원에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제3차 수업공감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울산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서로 나누는 활동을 통해 울산시교육청 수업브랜드인 '행복한 I(아이)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22가지 주제로 운영하였는데 학생참여형 토론 수업 방법,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수업, 인성교육, 창의 융합 수업, Q&E 학습 방법 등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제1차 및 2차 나눔장터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다양한 참여학습 아이디어와 자료들을 많은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여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교육청 관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울산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이번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활동과 함께 ‘수업공감 나눔장터’ SNS(http://band.us/@happyi5453)와 연계한 수업자료의 공유 및 교사 상호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임규주 과장은 “울산교육청은 행복한 I(아이) 중심 수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교사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