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서 사회적경제 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 생산 및 판매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을 말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과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기업홍보, 각종 수공예품, 생활소품, 유기농 먹거리 등 질 좋은 제품들의 전시판매 및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사회적마을과(820-9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환경 조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경제 마을장터'는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