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작구 구청장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명절연휴를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학교 주차장 개방사업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통해 개방희망 학교를 선정했고 남사초등학교 등 총 22개 학교가 참여했다.
개방시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오전 8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저녁 6시까지며 학교별 개방일자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 또는 교통행정과(820-97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하는 학교는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는 학습공간”이라며 “학교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10월 3~6일까지 연휴 4일간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100여 개소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