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KT와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이끌 사물인터넷 전문가를 공동 육성한다.
KT(회장 황창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 전문 교육기관인 ‘대구시 IoT 아카데미’의 개설·운영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대구시 IoT 아카데미’를 위해 △KT의 IoT 플랫폼 ‘IoTMakers’에 대한 실습 및 활용 기회 제공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 설계 △과정별 교육 교재 및 전문 강사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 IoT 아카데미’에서 KT는 사물인터넷 이론과 서비스 개발을 실습하는 ‘이론/실습 과정’, 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 과정’, 사물인터넷 비지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비지니스 모델 과정’ 등 3개 과정을 설계했으며, 강의 지원을 한다. 현재 3개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IoT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이준섭 KT 소프트웨어개발단장은 “KT의 소프트웨어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대학 및 연구 기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학생,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 경기지역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고 ‘사물인터넷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전국 대학, 지자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하여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에 대해 전문가 양성과 신규 사업기회 발굴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