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위생, 유방관리, 산후회복,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관내에 거주중인 모든 산모가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출산가정으로 가구원수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서비스 비용 지원금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이용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산모의 상황과 아기의 출생순위, 다태아 여부에 따라 1주(5일)부터 최대 5주(2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82-717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