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구민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선다.
애국애족의 고장인 강북구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 애국심 선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태극기 게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지난 3일 한국마사회(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지사는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가정용 태극기 꽂이 1250개를 기증했다. 이는 통장들을 중심으로 동네 태극기 달기운동을 도울 수 있도록 강북구 통장연합회에 전달됐다. 또, 오는 11일 오전 10시 강북구청사거리 주변에서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강북구지회 주관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회원 및 학생 250여명이 광복절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적극 홍보하며,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가정용, 차량용 태극기를 나눠줄 계획이다.
강북구는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작년부터 강북구에 전입하거나 혼인신고 시 태극기를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태극기 광장, 4.19길, 도선사길, 솔샘터널길 등에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여 태극기 달기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1절에는 탄핵정국 혼란 속 태극기집회 논란에도 국기 게양률 66% 달성을 보여주었고, 2014, 2015년도에는 2년 연속 태극기선양사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