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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국내 최초 3D펜 방과후 교재 및 교육컨텐츠 ‘펜톡’ 시리즈 출시
  • 최문재
  • 등록 2017-08-08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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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으로 입체를 만드는 3D프린터 대체 교구 3D프린팅펜 ‘펜톡’



세계 최초 3D프린팅펜 ‘쓰리두들러’를 국내에 처음 도입, 3D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가 국내 최초 3D펜 방과후 교재 및 교육컨텐츠 ‘펜톡’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2015년 9월 어린이 교육에 최적화된 3D펜 ‘펜톡’과 관련 교재들을 처음 론칭하였다. 


국내 공교육 및 공공기관 등 다수의 교육현장에서 3D펜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신체,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 3D펜 컨텐츠를 구축하게 되었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초등교육박람회’에서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3D펜 펜톡은 3D프린터의 원리를 착안하여 만들어진 펜으로 펜촉에서 녹아 나오는 플라스틱으로 원하는 대로 입체 형상을 만들 수 있는 기기이다.


‘펜톡’ 교재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3D펜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자유학기제 및 진로직업체험용 교재로서 교육 정책 시행 방향인 ‘창의융합인재양성’에 맞춘 주제지식융합 교육콘텐츠이다.


국내 3D펜 교육 관련 연구와 지도사 양성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3D프린팅펜창의융합교육협회’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어린이들도 쉽게 입체모델링을 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펜톡’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만들기만 하는 창작 수업이라는 선입견을 벗어나, 교육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식을 융합하여 학생들이 직접 3D 작품을 제작하기 때문이다.


3D펜을 형상화한 ‘펜톡 몬스터’ 캐릭터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3D펜 교재 ‘펜톡’은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 커리큘럼으로 나뉘어 개발되었으며 주제, 지식, 교과 연계, 직업, 탐구 요소와 관련된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초등 저학년용 교재인 ‘친해지는 펜톡’은 초등 저학년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 습관을 함양하고 자신이 생활하는 주변 환경에 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창의표현활동을 통한 진정한 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고학년용 교재인 ‘무엇이든 펜톡’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인성생활, 창의예술의 4개 영역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창의체험을 통해 교과 및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내용과 3D펜 숙련도에 따라 8단계로 나뉘어지며 활동과정에 교과 연계 요소가 녹아 있어 교과 지식을 더욱 재미있게 이해하고 주제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는 등 여러 면에서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흥미와 재미 위주의 ‘펀펀시리즈’, 미술과 3D펜이 결합되어 있는 아트 특화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 고학년에서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펜톡 프로젝트’가 있다.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표현능력을 향상하는 유아용 콘텐츠까지 보유 및 개발 중에 있어 ‘펜톡’시리즈의 지속적인 행보에 교육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국내 3D펜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3D프린팅펜창의융합교육협회’와 함께 3D프린팅펜지도사 양성 과정을 매달 진행하며 자격증을 획득한 여성들의 교육시장 진출과 취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D펜 펜톡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펜톡 몬스터’의 캐릭터 바탕화면을 무료배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3D펜 펜톡 홈페이지 및 3D프린팅펜창의융합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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