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서울시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7월 31일 백련사 입구 물놀이 시설(강북구 수유동 산86, 대동천 2교 부근) 안전사고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을 찾았다.
이 곳의 분수대 및 물놀이 시설은 강북구청에서 설치하여 북한산을 찾는 관광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계곡물을 이용하여 만든 자연 물놀이 시설 특성상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특히, 바닥에 유리조각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강북구청 안전치수과 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박문수 의장은 현장에서 구청 안전치수과 관계 공무원에게 바닥의 유리조각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바닥 청소를 요청하고 여름철 이용자가 많은 기간 동안 현장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박문수 의장은 “특히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안심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