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중랑구는 오는 8월3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 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중랑구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 리더 학교’는 유해 약물의 위험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험실습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다이어트 약, 공부 잘하는 약, 몸짱 약, 고카페인 음료 등과 관련된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초·중·고등학교 35개소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의약품 안전 관리 교육을 열고 있다.
서홍희 의약과장은“여러 가지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건강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 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