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서울광장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수돗물 음용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를 주제로 물 관련 10개 기관과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고, K-water와 환경부, 서울시, 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K-water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로를 탐험하며 물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물미로 탐험여행'과 수력발전 원리에 근거한 '수차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 등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 물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음용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음용률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2014년 발족해 환경부와 서울시, K-water,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64개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수돗물 마시기 범국민운동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