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신청 후 컴퓨터추첨, 예매와 현장판매 안해
서울시민의 문화충전을 위해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일부 좌석을 할당하는 ‘천원의 행복’ 무대에 오른다.2월 ‘천원의 행복’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총 3회가 열린다. 2월 18일 저녁 8시, 2월 19일 오후 3시, 저녁 8시 총 3회에 걸쳐 공연되며, 당첨자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의 공연을 1회 선택해 관람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를 통해 가능하며, 랜덤 방식의 컴퓨터 추첨을 거쳐 2월 8일(일) 오후 3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발표 이후에 1인 2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천원의 행복 공연에서 잔여석 예매와 현장판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인적사항, 연락처 및 추천하시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 인적사항,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나 선행사례, 관람인원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천원의 행복 관리자 메일로 우송하면 매달 100~300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하여 매달 14일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 추천사연과 함께 발표한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뛰어난 무대 연출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배경 도시 ‘베로나’를 상징하는 아케이드 형태의 대형 무대는 그 무게만 15톤이 넘으며 중세의 매력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절묘하게 표현했다. 또한 ‘몬테규’, ‘캐플릿’ 두 가문을 상징하는 ‘블루’, ‘레드’ 컬러의 환상적인 대비와 극적 조명효과는 관객으로 하여금 시종일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뮤지컬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08년 4월 공연부터 ‘천원의 행복’ 감동을 선사할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 “아름다운 사람들-시민추천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사랑의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추천을 받아 ‘천원의 행복’의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훈훈한 이웃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서울을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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