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울산시와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는 20일 오후 2시 온산공단 학남단지 울산테크노파크 학남 비즈니스센터에서 원전해체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는 고리1호기 폐로에 따른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화를 위한 원전해체 관련 회원사 관심 등을 도출하기 위해 임시총회와 병행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회원사, UNIST, 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에너지산업과장의 원전해체 관련 시 정책과 지원 방향, UNIST 김희령 교수의 한수원 원전해체 로드맵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시는 “시가 총괄해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원전해체 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UNIST 김희령 교수는 원전해체 기술개요와 동향, 원전해체 기술 현황, 원전해체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시민의 94%가 원전 반경 30Km 거주하고 있으나, 관련 연구기관이나 지원기관 등 원전 입지에 따른 수혜가 전무했으며, 국내 최고의 산학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울산지역에 원전해체연구센터가 당연히 유치돼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