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8일 오후 5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백사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사업 시행 약정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전날 구청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황진숙(사진 오른쪽) 백사마을 주민대표회의위원장과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약정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에 따라 백사마을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2018년 상반기 안에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지도록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계동 30-3번지 일대 18만8900㎡ 규모인 백사마을은 낙후된 시설들로 인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릴 만큼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백사마을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사업 시행 약정서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개발 사업이 최근 신속히 추진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주민들 의견을 수렴,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