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9일부터 8월27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와 2개 공원을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새솔초등학교 운동장, ▲7월26일에서 30일까지 망우초등학교 운동장, ▲8월2일부터 6일까지 면목초등학교 운동장,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마폭포공원, ▲8월16일에서 20일까지 묵동초등학교 운동장, ▲8월25일에서 27일까지 능산공원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에어풀 수영장 2기, 워터슬라이드 5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별도로 배치된다.
나진구 구청장은“찾아가는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심의 놀이 시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을‘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에 중랑천 둔치 장안교 상류에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개장 첫해 5만 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내근린공원과 봉수대공원에 대형 물놀이장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