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시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태화강철새공원에서 ‘2017 태화강 백로생태학교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백로 서식지인 태화강철새공원에 대한 보존가치를 조명하고 일반시민 및 학생들의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 태화강 백로생태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시민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모두 10회(매회 30명) 운영된다.
행사는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대공원 생태탐방 △조류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공원 백로 관찰 및 생태특강 △에코 팔찌·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 시민은 태화강 방문자센터 여울 누리집(http://www.taehwariver.com), 또는 전화(052-221-5560)로 참가를 원하는 날짜에 접수를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생태해설사와 조류 전문가의 쉽고 재미난 설명과 함께 태화강철새공원 투어, 백로관찰, 태화강 역사 알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