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박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열’은 2일 스크린 1170개에서 관객 31만명을 추가, 누적관객 118만명을 기록했다. 이날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893개 스크린에서 14만명, '리얼'이 678개 스크린에서 5만명으로 '박열'의 뒤를 이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에서 상영하지 않는 '옥자'는 103개 스크린에서 2만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이준익 감독의 열두 번째 연출작 '박열'은 간토(관동) 대학살이 벌어졌던 1923년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인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실화를 그렸다.
제작비가 26억원으로 작은 규모의 영화지만,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및 한국 영화 속에서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