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3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센터 및 다문화 가족 등에 속한 어린이가 참여하는 ‘공기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부터 매년 수도권대기환경청 주관으로 열리는 공기사랑캠프는 다문화, 조손 및 한 부모 가족 등 교육 복지 대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기사랑캠프는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소속돼 있거나 다문화 가족 등에 속한 교육 복지 대상 중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10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약 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 내 천체관측소와 곤충생태관 탐방, 환경 그림 놀이 및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공기사랑캠프를 통해 미래 환경의 희망이자 주역인 어린이들이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