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울산시는 ‘2017년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교체사업’을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울산시가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2년에 걸쳐서 설치한 총 5279대 중 84.6%인 4470대다.
6월 현재 울산지역 택시는 5775대로 모두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 운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영상기록장치 설치 후 5년이 경과됨에 따라 기기의 오작동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개인택시조합이 주관해 교체를 희망하는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사업비는 총 8억460만 원으로 대당 18만 원(사업자 9만 원, 시비 9만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를 분별하는 목적 외에도 과속, 신호위반, 차선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판독할 수 있어 운전자의 운전습관 교정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기록장치 설치 이후 울산시의 택시 교통사고 발생은 2013년 539건으로 2012년도 585건에 비하여 7.8%(46건) 감소했다. 또 2014년 511건, 2015년 454건, 2016년 379건, 2017년 5월 말 현재 95건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