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울산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학습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공고일(23일) 이전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남녀 시민이면 된다. 또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 등 전문대학을 졸업한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이수한 사람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jakjun2001@korea.kr) 또는 울산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남구 중앙로201(신정동))으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8월부터 9월까지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10월부터 배치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56명으로 관광지 14곳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