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이 미국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진행된 ‘2017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능력평가’에서 우수한 연구능력을 인정 받았다.
국제숙련도 능력평가는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다.
1977년부터 전 세계 80개국, 수백여 측정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수질분야 943개, 먹는물분야 678개, 토양분야 267개 시험실이 참여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먹는물‧토양 등 3개 분야 총 3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을 받아 우수 연구기관 (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 4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 이어 세계 국제 숙련도평가에서 우수한 검사능력을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연구원 관계자는 “국제숙련도 평가를통해 신뢰받는 공공 검사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