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도가 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강화한다.
도는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80건 시행했던 로컬푸드 납품 잔류농약검사를 1,334건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도내 직매장은 지난해 23개에서 올해 26개로 늘어났다.
검사는 직매장별로 연간 30~60건을 무작위로 선정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기준에 따라 잔류 농약 275종에 대해 이뤄진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전량 농가에 반품·폐기 조치하며, 2회 적발 시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을 금지한다. 경기 동부지역은 농협식품연구원, 서부지역은 한국SGS(주)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도내 직매장은 지난해 23개에서 올해 26개로 늘어났다. 도는 올해 말까지 직매장을 4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