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국민안전처와 경향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내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심사하여 표창하는 제도다.
시상 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 부문(서비스, 제조소 등 업종별)과 특별상 4개 부문(단체, 공무원 등), 안전문화 콘텐츠 분야 1개 부문이고,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등 총 32점을 시상하게 된다.응모 자격은 최근 2년간 소방방재업무와 관련해 피해 발생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동종업계 평균치보다 낮아야 하는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우수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청을 원하는 기업, 단체 등은 오는 6월 9일까지 보령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 등을 이용해 신청 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265)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