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울산시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장까지 청렴도를 평가하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모든 교육가족이 동참하는 반부패·청렴 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사립학교 교장을 포함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물론 지역교육청, 교육청 산하 기관장, 공립 유치원장(단설 유치원)이 평가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그동안은 시교육청 4급 이상 간부와 초·중·고교 공립학교장만 대상이었다.
또 각 부서에서 민원 발생 등 물의를 일으켰거나 비위로 징계를 받는 부서의 부서장은 평가에서 감점이나 낮은 등급을 주는 등 페널티를 적용한다.
김정홍 시교육청 감사관은 "전 교육가족이 강력한 의지로 청렴시책을 성실히 이행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