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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뱃길따라 이어지는 교육의 열기
  • 박철희 전남서부 본부장
  • 등록 2017-05-15 0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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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뱃길따라 이어지는 교육의 열기..

신안군 슬로시티 농업대학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명실공히 명품교육으로 자리잡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학년도 슬로시티 농업대학은 친환경 유기농과 친환경 한우과정 등 2개과정으로 구성, 58명의 학생들이 입학하여 선택과 집중교육으로 엄격한 학사관리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 CEO를 육성하는 산실의 장이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과정은 토양환경 및 작물재배환경의 이해 등 유기농업의 기초를 다지고, 친환경 자재를 제조하는 요령을 직접 실습하고 관내 학생농장 견학을 통하여 문제점과 발전가능성을 진단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한우과정은 고품질 고급육 생산을 목표로 지난 4월말 고흥군 축산농장을 견학하여 현장 사례분석 및 번식우 성과지표 컨설팅 요령 등을 학습함으로써 한우개량 마인드와 학생들 농장의 개선점 등을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신안군 슬로시티 농업대학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총 466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점 육성대상 교육 프로그램을적극 검토 매년 2~3개 과정을 운영 신안의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는 최고 농업인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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