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우리 쌀 소중함을 알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북 쌀 문화축제가 12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 경제진흥원 주최로 도내 23개 시·군, 농협이 참가해 '가족과 함께하는 천년의 향 미(米)'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판매 행사를 마련한다.
60여 개 부스에서 경주 이사금 쌀을 비롯해 각 시·군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공품과 특산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어울려 대형 김밥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진다. 쌀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한국인에게 쌀(밥)이 주는 의미를 담은 마당극도 공연한다.
축제 기간 누룽지 만들기, 농경문화 전시·체험, 떡메치기, 짚풀공예, 새끼줄 꼬기, 쌀뜨물 만들기, 쌀 뻥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농민의 고단함과 애환, 해학이 서려 있는 노래와 농요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