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 8일부터 주1회 총8주에 걸쳐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곶면 율생3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한방자연건강마을』사업을 운영한다.
의료취약지역의 한방진료는 주민들 대다수가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을 가지고 있어 직접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는 그동안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8주 동안 한방진료(침시술, 한약제제, 개인별 건강상담), 사상체질감별, 체질에 따른 양생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구강보건교육, 영양교육, 고혈압, 당뇨질환 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한의약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