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관광 진도를 만들기 위해 봄꽃을 생산하고 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4계절 꽃묘 생산포장에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비용 절감을 위해 난방을 하지 않고 비닐터널과 부직포를 활용해 겨울을 넘긴 봄철 우량 꽃묘를 지난 13일부터 관계기관 등에 분양하고 있다.
분양중인 봄꽃은 가장 일직 개화한 팬지와 진분홍색 패츄니아를 비롯, 새로 도입한 루피너스와 오스테오스펄멈, 월동이 가능한 가자니아 등 9개 품종으로 총 80,000본에 이른다.
꽃묘 생산포장에서 매년 18만본의 아름다운 꽃을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육묘해 진도읍 시가지와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명량축제 등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 식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군은 진도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도대로와 가로등주 식재용으로 활용하고 주요 관광지에 식재해 오는 4월 26일 시작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시기에 맞게 다양한 꽃들이 색상별로 활짝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20만본의 꽃묘를 계절별로 생산 분양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