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29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충북 청주 상당구 성암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젊은 층은 물론 노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8시30분 뉴스1이 투표소를 찾았을 때 머리가 희끗한 70대 노인과 20대 청년, 40~50대 중년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었다.
선거 당일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하기 어려운 상당수 젊은층의 사전투표가 많을 것이란 예상과는 다른 풍경이다.
남성 사전투표사무원에게 “젊은 층이 많이 오냐”며 투표에 참여하는 계층에 대해 묻자 “어떤 계층이라고 특정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사전투표는 투표 닷새 전부터 이틀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다.
충북의 경우 153개 읍·면·동과 증평 군부대 1곳 등 모두 154개 투표소가 운영중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충북은 오전 11시 현재 3.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130만 3688명 가운데 4만 823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총선때 같은시간 1.98%보다 1.72%포인트 높은 것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괴산(5.7%)이고, 낮은 곳은 청주 청원(3.0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