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위해 업체당 최대 400만 원 지원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보복공세로 수출길이 막힌 인천 중소기업들이 백화점에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5∼7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야외광장에서 사드 피해기업 제품 특별판매점을 연다.
행사에는 인천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해 기능성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김·미역, 친환경 세제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참여 기업은 한국과 중국의 사드 갈등이 본격화한 올해 3월부터 통관 지연, 발주 감소, 거래 중단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한 식품업체는 중국 수출이 급감하고 제주 등 관광지에서 반품 요청이 쇄도해 김·미역 등 수만 박스의 재고가 쌓였다.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근로자 20여 명은 장기 무급 휴가까지 갔지만, 유통기한이 있는 식품 특성상 물량 소진이 어려워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또 다른 업체는 아토피 환자 의류 세탁에 좋은 무공해 세제를 개발해 중국 바이어와 수출량과 가격 책정 협의까지 마쳤지만, 사드 갈등 이후 연락을 거부해 수출이 막혔다.
인천시는 중기청·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운영 중인 '사드 대책 TF(전담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