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도내 초·중·고교 69개교를 찾아가 학생·학부모 등 교육주체들과 소통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38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20개교를 찾아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대상 학교는 원도심 지역 초·중학교, 읍·면 지역 학교 중 교육감이 아직 방문하지 않은 학교, 아직 학생·학부모 토론회가 이뤄지지 않은 고등학교 등이 우선 선정됐다.
첫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2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중앙초 4∼6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 앞서 야외 응급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라코드' 안전고리 만들기, 3D 프린터기로 출력한 멩거스펀지 모형 등을 어린이들에게 설명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에도 교육주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학부모와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