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3일 21시 43분경 안성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최초 신고자는 안성의용소방대 시장특별지역대 총무부장으로 시장 내 야간 순찰 중 쓰레기통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 하였다.
『보이는 소화기』는 2016년 1월부터 3개(안성·중앙·죽산)의 전통시장 내 3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화재를 목격한 시민 누구나 소화기를 이용해 조기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화재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담배꽁초와 담배갑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신원미상인이 버린 담배불티에 의한 발화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다.
박승주 서장은 “평소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사례가 보이는 소화기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며 “향후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