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자전거를 처음 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기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 목 오전에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교육은 시민강사 2명이 맡는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이용시 준수사항,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 주행 실습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으로 강사 출장교육 시에는 이론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자전거 타기 실습을 할 수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올해 총 35회 운영되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 약 72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개최한 자전거 안전교실은 총 16회 개최해 288명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관내 기관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교통안전의식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전거 이용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