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사회복지법인 Save the Children(세이브더칠드런)에서 사회공헌 차원으로 지원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공모에 여주시 무한돌봄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정서적 문제로 학교생활, 일생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단, 검사, 치료 등을 시행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3세이상 만 18세이하 여주시 거주 청소년이며 세부 지원내역은 심리검사비, 진료비(외래비, 처방약제비), 치료센터 이용비(개인치료, 가족치료, 집단치료 등)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하다 보면 많은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면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Save the Children(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국제 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