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천시는 지난 22일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자 길거리 단속을 실시해 현장에서 1천 3백만 원을 징수했다.
단속은 부천종합운동장 입구 앞 도로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이루어졌다.
이날 총 31대의 체납 자동차를 적발했다. 이 중 3대의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나머지 28대의 차량에 대해서는 1천 3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 조치했다.
시는 오는 4월과 5월에도 체납자들의 세금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의식을 높이기 위한 경찰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단속은 하반기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 매일 관내 도로, 골목길, 대형주차장 등을 다니며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황인화 부천시 징수과장은 "자동차세와 각종 과태료 체납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길거리
체납 차량 단속을 실시한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