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여주 발전을 위해 신규 축산농가를 제한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해야 인구가 늘어날 수 있다."
여주시 시정발전위원회(위원장·원경희) 가 '여주시 인구 늘리기'와 '여주시 축산분뇨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 소규모 공장을 유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야 여주시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 시정발전위원회(위원장 원경희)가 지난 22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장 등 시정발전위원회 위원 23명, 안건 담당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광만 생활안전협의회장, 엄기매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허봉길 이통장협의회장, 이란우 생활개선회장, 안미경 학원연합회장을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하고 2017년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봄철 여주시 축제 안내', '인구 늘리기', '신청사 건립 계획(안)',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세종어수」 생산·공급 계획', '2017년 이후남한강 준설토 판매 계획',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총 10여 가지 안건이 시정발전위원들에게 안내되었고, 이후 위원들 간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축산분뇨 관련해서는 오염총량제 부하량을 많이 차지하는 신규 축산 농가를 제한하고 대신 공장을 더 많이 유치해서 지역에서 나고 자란 젊은이들이 지역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인구를 늘리는 정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시정발전위원들도 여주시 인구 늘리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주시 시정발전위원회가 2017년에도 여주시의 시정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고, 850여 공직자가 다양한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