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정읍시가 안전 취약시기인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60개소의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된데 따른 것으로 , 비탈면과 절개지, 옹벽 등 급경사지에 대한 균열, 지반침하, 붕괴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보수·보강 조치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 예산 소요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인명 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전 예찰를 강화하는 등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내년 9억원을 확보, 현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장명지구의 암사면 정비와 함께 낙석 방지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봄철 해빙기에는 구조물과 암반의 균열,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등의 사고 위험이 높다”며 “빈 틈 없는 시설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낙석과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