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 의약품 제조업체인 바이오텐(주)이 입주를 확정했다.
김생기시장과 바이오텐㈜ 김영철 대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텐㈜는 이날 협약에 따라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7천791여㎡(2,356평)의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1천32㎡의 제조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으로, 약 12명의 신규 고용인원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텐은 북면 제4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친환경 농약 등의 기술이전을 받은 바 있으며 회사 성장에 따라 이번에 첨단산업단지에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시장은 “바이오텐의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바이오텐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갈 수 있도록 3대 국책연구소, 지역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조성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높은 분양가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5년 5월 분양가를 인하하면서 현재 45.6%의 분양실적을 거두는 등 최근 입주 문의·상담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