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9일 밤 9시 50분경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34번 도로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1톤 포터차량이 전복하여 요구조자 2명 모두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은 요구조자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응급처치) 후 차량 전면 유리를 파괴하여 요구조자를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구급대원들은 경추보호대 및 부목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박병수 2팀장은 “밤길운전은 전방시야가 좁아져 추돌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한다” 며 “현장에 출동할 때마다 내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구조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