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 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 이명재
  • 등록 2009-03-31 09:41:00

기사수정
  • 세부 시행계획 발표…모의평가로 난이도 조절
오는 11월12일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반면 변별력을 두도록 일부 영역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될 전망이다.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0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수능 난이도를 지난해와 같게 하겠다”며 “올해 두 번 모의평가를 시행해 학생들의 수준을 확인하고 난이도를 적정하게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특히 수리 영역이 상당히 까다로워 상위권 당락을 결정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 2외국어·한문영역 등은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크게 나기도 해 어느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 경우가 나뉘기도 했다. 이에 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 선택과목의 난이도를 조정해 표준점수의 최고점 차이를 줄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수능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에서 아랍어와 다른 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에 대해 김 원장은 “출제 위원들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해 ‘찍기’에 의한 요행이 줄어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수능 시험에서 달리진 점은 4교시 별로 문제지 표지를 제작, 문제지 구성내역이 안내된다. 직업탐구를 제외한 4교시 탐구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합권으로 제작된다. 또 수리영역 단답형 문항에서 정답이 한 자리수인 경우 지난해까지는 OMR 카드 십의 자리에 ‘0’을 표기한 것은 틀린 것으로 채점했으나 올해부터는 맞는 것으로 채점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문, 자연, 예·체능 등 계열구분이 없고 수험생은 자신 선택에 따라 시험영역은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전국 78개 시험지구별로 8월26일부터 9월10일까지 이뤄진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원서를 받아 응시하면 된다. 단 졸업자 가운데 응시원서 접수 당시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현주소지 담당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곳에서도 원서를 낼 수 있다.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성적은 12월 9일 응시자에게 통지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수험생이 응시한 영역·선택 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와 같이 △6월 4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모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평가 신청은 각각 4월 6~16일, 7월 6~16일까지며 고등학교 또는 해당 학원에 신청할 수 있다. 2010학년도 수능시험 세부 시행계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