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2일 새벽에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여수문화홀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조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분향소 설치․운영은 국가장법에 따라 5일장으로 하게 되며, 분향소는 26일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조문객들이 조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향소에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근조 배너를 게시하였으며, 추모기간 동안 각종 행사를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여수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23일 오후 여수문화홀 1층 분향소에서 함께 조문하며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7년 5월 바다의 날 행사에서 국제해양박람회의 전남유치를 선포해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단초를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