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고등학교 36회 동창회 회원들은 지난 22일 여수시 광림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연탄 2,600장, 백미 20포(20kg), 라면 20박스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고등학교 36회 동창회의 광림동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모든 비용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 한 동창회원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의 바이러스가 되어 여수 지역 곳곳에 퍼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