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31일 미평동 삼림욕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숲에서 가족이 함께 오감체험을 하면서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확인하고 결속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도심 가까이에 있는 숲에서 우리 아이들이 맑은 감성을 키우고 숲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결속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